방사능과 태평양

http://www.pnas.org/content/early/2012/03/26/1120794109

We address risks to public health and marine biota by showing that though Cs isotopes are elevated 10–1,000× over prior levels in waters off Japan, radiation risks due to these radionuclides are below those generally considered harmful to marine animals and human consumers, and even below those from naturally occurring radionuclides.

이 앞부분은 문과라서 뭔 말인지 모르겠어요 징징

'해양생물과 잉간들에게 유해한 정도의 방사성이라고 볼 수 없으며(비록 10~1000배 늘어나긴 했지만!)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양보다도 적은 듯? 그래서 지금 위험하다고 말하는건 좀 생각해봐야할 것 같아'으로 해석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이거 읽어본 사람(인데 엠엘피파크...ㄱ-)은 내용이 '태평양은 걱정없고(이 부분은 제가 가져온 부분에도 있음) 다만 해안선 등에 축적되는게 걱정이얌 ㅇㅇ' 이라던데요

음 뉴스 궁금해서 대충 찾아봤는데 거기서도 대부분 해안가의 방사능 축적에 대해서 위험성을 경고하고 있는거라

이 결과하고 크게 다르지는 않...나.

그냥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뭐 더 아시는 거 있으신가여

일본 근해에서 Cs 방사성 동위원소가 늘어나긴 했지만 자연방사능만 못하다는듯하네여

아 ㅇㅇ 그 부분은 이해가 가는데요 앞 부분은 의 뭐야 C 옆의 숫자 뭐야 과학 징징징

후쿠시마산 세슘이 일본 근해 60~300클릭에 걸쳐있고 남쪽으로는 쿠로시오 해류가 그 경계
그곳의 동물플랑크톤과 생선에게서도 세슘 방사성 동위원소가 검출

...........님 설마 동위원소의 개념을 모르.......................

난 바보니까요! ㅇㅇ

모르는걸 모른다고 하는데 뭐가 부끄러운가!

ㅠㅠ

Cs앞의 숫자는 원자량...

질량수 아닌가? 아니 같은건가?

원자 왼쪽 위에 쓰는건 질량수임 (양성자+중성자의 갯수)

원자량은 탄소 12의 원자량을 12로 하고 그에 대한 비율로 원자 무게를 나타낸것

동위원소의 원자량이란 표현 쓰는 거 같던뎅

질량수라고 하는게 맞는걸로 ㅁㄴㅇㄹ

원자 왼쪽 위에 쓰는건 질량수 맞는걸로 ㅁㄴㅇㄹ

모..몰라..동위원소 따위 ㅠㅠ

그러면 동위원소의 원자량이란 표현 쓰는 사람들은 다 틀렸다는 건데....알게뭐람

양성자의 수가 원자의 성질을 결정

양성자 = 무게 1 중성자 = 무게 1

그런데 원소 중에 양성자 수는 같은데 중성자가 몇개 더 잇어서 무게가 더 늘어난게 잇음

우라늄 238은 우라늄 235보다 중성자가 3개 더 많음

더 무거운만큼 더 불안정함 우라늄 238으로 핵만드는 이유

이게 맞나요 이과님들?

네이버(...)를 찾아보니 동위원소에 안정된 것도 있고 불안정한 것도 있다네요 아햏햏 몰라

238이 안정

우라늄 235가 핵만들 때 쓰는거네 ㅡㅡ

원자량은 중성자 질량 양성자 질량 전자 질량 전부 합친거 아닌가요
물론 전자질량 무시 중성자랑 양성자는 뭐 소숫점 무시합시다? 하면 질량수랑 비슷하긴 한데

양성자/중성자는 '질량수가' 1이고 원자량으로 따지면 1보다 약간 많고 중성자가 약간 더 무거움

핵이 무겁다고 불안정한건 아니고 그건 핵물리학인데 모르니까 패스 ㅁㄴㅇㄹ

이과 친목질 쩌네

동위원소 비율 따져서 평균적으로 질량 구한게 원자량이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