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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12-01 20:16:16 KST | 조회 | 2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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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피자의 야심찬 신작 다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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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멘탈 치즈까지는 아주 좋았는데
올리브인줄 알았던 건 블루베리였고
피망 혹은 베이컨인 줄 알았던건 토마토였고
고구마나 옥수수라고 생각했던건 파인애플이었음
피자라기보다는 왠지 스콘을 먹는 느낌이었음.. 맛은 있었다만
근데 가격 너무 비쌈. 3명이서 라지 하나에 샐빠 먹고 6만원 나옴
역시 미피는 가성비가 씨1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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