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내 맘대로 전제조건

전쟁과 기술 진보

여기서 진보는 '전쟁나지 않았을 경우보다 상당히 빠르게'라는 의미로

또한 국가 '통제' 및 '주도'로 기술발전이 이루어진다라는 서술이라고 판단

그리고 기술도 기술 나름이니까 그냥 각 기술 분야에 각각 다르게 적용하는걸로

1.전쟁이 장기적 총력전의 성격

 =>장기적이어야 기술 발전에 대한 노력이 국가 주도로 이루어질 수도 있고 가시적인 성과가 드러날테므로

2.해당 국가가 장기적 총력전을 지탱 가능

 =>그런 국가만이 총력전에 맞춰 국가 시스템을 재조정하고 그 결과 기술 발전도 통제 가능할 듯

3.해당 국가가 이미 그 기술 분야에서 어느 정도의 성취를 이루어냄

 =>대체로 전쟁의 기술 활용은 그 기술을 군사적 목적으로 응용한다고 볼 수 있으므로 기존에 이루어낸 성과 없이 전쟁에서 이를 이루어낸다고 생각하기는 힘들 듯

본토 털리고 안 털리고의 여부는 고려하지 않았는데 왜냐하면 저 세 개에 해당하면 자국이 전쟁터가 되면서도 어느 정도 기술 발전이 이루어짐이 사례에서 드러난다고 생각해서

어이구 중2병 돋네 ㅁㄴㅇㄹ

그리고 전쟁보다는 단순한 '대립' 정도가 오히려 기술 발전을 더 이끌지 않을까 하는 추측도

증명은 그냥 말로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를 설명하는 것 정도밖에 못하므로 못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