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쨌든 이건 괴엥장히 안좋은 주제

아청법의 기준을 어떻게 정할 것이냐 를 가지고 디테일한 토론이 오가는 것이 되어야지

이렇게 되면 남자의 성욕 이란 문제를 본질적으로 건드리게 되는데

저는 야동에 대한 남성연대의 주장에서 언제나 의미심장했던게 얘네는

"남성은 생물학적으로 성욕을 주체할 수 없는 생물이다. 그러므로 그들이 일정하게 성욕을 배출할 수 있도록 사회적으로 보장해주는 것이 옳다." 쪽으로 가고 있던데

이 남성성이란 영역을 신성화(...)한달까. 여러모로 이런 부분만 봐도 얘네가 마초 아니라고 부정할 수 없음

성욕을 주체 못하니 거세

알을 으깨버리죠

한때는 이성이면 뭐든지 다 될 줄 알았는데 역시 남자는 본능을 이길 수 없는 미개한 존재였습니다 ㅍㅍ

애초에 재재를 한다는이유가
야동때문에 아동성범죄가 일어난다는 논리로 막는다는거기때문에 그리된겁니다

막말로 교수새끼가 재자따먹는게 은교때문이라고 하는꼬라지

여러모로 양측 모두 병림픽의 극을 보여주는듯..

남자도 동물이고 종족 번식을 위해서 성적 충동을 일으키는 메커니즘에서 쾌락을 주는 것도 있지만 성적 충동을 해소하지 못 했을 때 고통을 받는 것도 있다고 생각해요. 긍적적인 피드백도 있겠고 부정적인 피드백도 있습니다.

고양이 같은 경우에는 부정적인 피드백이 매우 강합니다. 발정이 났는데 해소를 못하면 매우 괴로워합니다. 그래서 애묘인이라고 고양이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거세를 해주는거구요. 거세를 하면 그런 부정적인 피드백으로부터 해방되기 때문인지 수명도 늘어나요.

결국은 인간에게 ㅅㅅ는 쾌락이 생기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유도하는 측면이 강하지만 부정적인 강제도 있다고 전 보거든요. 그걸 무시하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