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이 억울하게 공격받는 건 맞는데

딱히 게임만 그런건 아니고

억울하게 공격받으면 그 반동으로 무리하게 그걸 격상?시키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문화의 경우

서양문화에 의해 지나치게 서구적인 잣대로 공격받고 무시당하는 문화는

'내팽겨쳐진' 느낌을 받게 되고 그에 대한 반발로

오히려 자신들의 문화에 대한 높은 평가를 주장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정작 바로 그 서구적인 잣대를 이용한

그리고 상당히 나르시즘적인... 뭐 그런 주장을 해버린다 그렇더군요

예를 들면 유교 쪽...

(사실 어느정도 근대화에 안 맞는 문화적 요소나 그런 것도 있고 뭐 복잡한거라 제가 더이상 뭐라 할 수 없어서 패스)

지금 게임도 그런 듯...

게임이 뭐 사회안정망이다 그런 주장을 봤는데

뭔 말인진 알겠는데 그냥 무리하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끄읏

아 이거 좀 많이 공감되네요;

무리 하세요
3킬 5데스.....

구른다, Q.

멋진글이다

ㄴ허세분을 듬뿍 담았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