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무슨 스푹스같네

스파이들도 자기가 새로 만든 신상 안들키려고 온갖 심리요법에 자기암시까지 걸고 연기도 하던데

여러 개의 신상을 번갈아 사용하며 진실에 다가가던 탐정이 종국엔 자신의 자아마저 분열된다 이런 결말도 꽤 좋을듯.

사실 키배뜨다보면 세컨이 필요할때도... 흡!

최근에 나온 게임 슬리핑 독스가 이거랑 비슷한 내용이네요
스파이가 아니라 잠입경찰이고 자아가 꼴랑 두 개라는게 스케일이 좀 그런가

슬리핑 독스 ㄷㄷ 재밌나염 평가는 좋다던데..

제가 아캄 어사일럼을 재밌게 해서 격투방식에는 상당한 흥미를 느꼈습니다
스토리 라인도 깔끔하고 나름 흥미있더군요
또 GTA처럼 결국 닥치고 총질..이 아니라 쿵푸 배우고 싸움 스킬도 점점 늘어감 오오
근데 여자친구 사귀는게 다 첩보목적이라 먹고 버린다는게 좀

오오 근접 전투 좋아하는데!

그점이 또 듀크 뉴켐 포에버에서 상호작용하는것처럼 무기 뺏는게 참 다양함
쇼핑백으로도 사람을 때려눕힐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