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이 너무 준비 안해왔다는 평이네

전투로 비견하자면 이런거임. 진중권이 대강 해도 이길 줄 알고 선단 끌고 들어갔다가 아얏하고 배들이 불에 탔는데, 변희재가 추격에 실패해서 진중권 못잡고, 진중권은 다시 외곽에서 멘탈 수습했고, 그 와중에 정문헌과 비밀협상은 버려졌음..

준비해오고 안해오고를 떠나 걍 소설쓴거는 토론에서 안되는 행위인데 왜 변희재가 이기지

변희재의 nll에 대한 입장은 이거임. 왠지 그런거 같다 대화록 까보자.(박근혜더러 직 걸라는 이야기는 없는데 까야된다고 종용함)

진중권: 나는 인풋과 아웃풋을 보면 중간에 그런 말을 한적이 없을 것 같다. 그리고 국가정상간의 회담을 까면 외교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다. 박근혜가 그런 문제에 대한 책임의식을 가지고 직을 걸면 까야지.

솔직히 타짜상황같음. 정마담 그 패 까봐!! 사쿠라야?

근데 깔 수 없는걸 까자고 하는게 문제...

마지막에 진중권의 정리가 난 가장 좋은 멘트로 기억됨

우리가 풀어야 하는건 이차방정식이다. 변수가 두개라는거죠.

북한이 국가인가.. 괴뢰정부지..

북한과의 정상회담을 깠다고 칩시다.

예를들어 갑자기 A국이랑 뭔가 문제가 생김 예전에 A국 정상과 했던 회담을 까자말자 국회에서 다시 논의되지 않을거라는 확신을

앞으로 우리나라가 줄 수 있을거라고 봅니까???????????

우리나라의 신뢰도를 떨어뜨리는 행위죠.

A국이 북한은 이적단체니까 우리랑 한건 안 깔거야~ 라고 생각해준다면 고맙지만 안 그렇다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