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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11-10 13:17:25 KST | 조회 | 1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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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교수님들의 때묻지 않은 웃음을 보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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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생 대학원생 교수님들 다 모인 MT였는데
교수님들이 술게임하자고 함
처음에는 걍 바보 게임 뭐 이런거였는데
두부게임이라던가 뭐 이런걸로 진화하기 시작함
걸릴때마다 교수님들의 웃음이.. 참..
정말.. 해맑고.. 때묻지 않고.. 순수한.. 아이의 웃음이었달까...
특히 사회심리학 전공 교수님이 참 . . . 그 분은 단지 '25도짜리 두꺼비 소주'를 판다는 이유로 신촌의 어느 허름한 냉면집을 매우 즐겨 찾으시는 분인데 . . .
제가 사심 전공할 생각인데 자대 랩은 안가야겠다고 결심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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