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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11-10 01:38:26 KST | 조회 | 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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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울주군 삼남 장애인 작업장에 봉사갔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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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보면 아 이분은 어디가 불편하시구나 하는게 보이는 분들이 상당수.
정신지체, 지체장애, 시각장애 등 다양하게도 있더군요.
이 분들이 매일같이 와서 하시는 일은 각종 병원에서 오는 엄청난 양의 빨래를 하는 것.
그 양이 실로 무지막지한데다가 종류별로 나눠야하고 떨어진 곳은 꿰메야해서
세탁기,건조기 포함 대다수가 기계화되어있음에도 시간이 무진장 걸리는 작업이더군요.
그리고 역시 일은 해본 사람들이 잘한다고
저 포함해서 같이 간 봉사활동인원들이 거기 계신 몸 불편하신 분들보다 작업속도가 대폭 떨어짐.
그래서 옷 개는것 같은거 말고 힘 쓰는 일 위주(빨래를 옮긴다던가. 양이 많다보니 엄청 무거움)로 하거나
그냥 간단하게 물건 옮기는 일 정도만 함.
열심히 일하시는 모습이 참 대단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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