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 조선일보에서 공화당 패배요인 분석기사가 떳는데

1. 일단 백인 인구수 자체가 상대적으로 빠르게 줄고 있고

2. 유색인종의 증가수가 백인을 압도함 특히 히스패닉 계열

3. 2050 년이 되면 백인이 전체 인구수에서 절반도 안되기 시작함

 

4. 근데 공화당은 아직도 나이 든 백인 '남성'들을 타겟으로 홍보함  

5. 공화당 강경 보수파들은 롬니가 몰몬교인게 패배요인이였다고 롬니 극딜

 

6. 공화당 안의 중도파와 강경보수파 사이의 노선싸움이 본격적으로 점화

7. 3g  gay, gun, god 등 굉장히 논쟁이 일어나기 쉬운 주제로만 싸워오다보니 기존 보수층 결집은 되는데

   새로운 보수를 못 이끌어냄 ( = 젊은 세대에게 별다른 어필을 못함 먹고 살기 힘든데 저런게 뭔 대수냐 !  )

 

 

어느나라나 시대흐름 못읽는 애들이 꼭 있기는 있는 모양

젊은 세대 자체에선 꽤 호응 일궈냈고(스윙 스테이트에서 못해서 망)

실제로 2008년과 비교하면 선전한건 맞지 싶은데......

이교도 아웃!

우리나라에서는 종교가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았던거 같던데...

오바마의 경제실정에도 불구하고 패배했다가 공화당 안의 내분의 계기가 된 듯 어쨌거나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유색인종에게는 공화당이 아무런 매력을 못주고 있다는 말이 되니

사실 미국도 종교가 1차적이라기보다는

비등비등할때 영향을 미치는게 종교.....

막 미국에서 기독교 믿는다고 무조건 공화당 찍고 그런 건 아닐껍니다

아시는건가 ㅁㄴㅇ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