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나 보육 쪽에서는 규모의 경제가 적용이 안 되고 있음

한명당 30받고 5-6명정도 맡을 수 있는 사람이 돈 많은 집에 가서 100만원 받고 한명 돌보면

손해잖음.

이런 구조로 돌아가고 있는거 같음...

실제로 친정엄마나 시어머니 같은 분들이 저렇게 1:1 돌봄 서비스하고 계시고

가정용 cctv 같은 것도 맞벌이 가정에서 보모를 불러서 애보게 시키고...

미국은 청소년들 불러다가 보모알바 시키니...(1:1 이상을 가능한데 안 하고 있다는걸 증거로 들면 영화보면 보통 애들 2층에서 내려오지마 그래놓고 티비 보잖음. 노동강도가 너무 약함 더 일시킬 수 있고 더 벌 수 있음. 고효율이 가능한데 저효율로 일함)

이걸 좀 구체화시켜줄 주체가 정부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함.

아... 멘큐의 아련한 기억이 잘 안 남

도서관에서 몇일 전에 빌려온 케인즈의 경제학 박만섭 편을 봐야겠...

주말에 보려고 하는데 아무래도 xp하느라 안 볼 가능성이 높음

그거야 당연히 서비스업에다 보육의 특수성을 생각하면 규모로 밀어재끼는게 효율이 떨어지는건 어쩔수없는거지만
어린이집이라던지 이미 충분히 규모의경제... 로 할건 다하고있는데
왠 규모의 경제;

어린이집은 돈 드는데 친정엄마는 공짜니까여

정확히 말하면 친정엄마가 공짜는아니죠

엄마~ 이거 용돈 쓰세여~ ㅎㅎ

아니 얘가... 이러면 김서방 싫어하지 않니?

아 엄마! 우리 몽몽이도 봐주는데 이정도도 못 해줄건 아니야. 그냥 받어~

아이 참 그럼 받을까?

그런소리가아니고 친정엄마도 노동력과 시간이 들어간단거죠

그리고 보육특성상
한 보모가 여러아이를 관리하는것을 안좋게 생각하거나
아이에게 악영향이 간다고 생각하는사람도 적지않고
내새끼는 우리가족이 키운다라는 마인드인사람도 있고 뭐
보육이란것의 특수성때문이지
규모의경제는 이미 어린이집수준도 규모의경제로 이익극대화하는거죠

음... 그런거 같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