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보험공단은 ㄱㅅㄲ 입니다.

오늘 건강보험증이 새로왔습니다....뭔가 이상해서 보험공단에 전화했습니다.

 

회사 소속이 바뀌는 관계로 퇴사 처리후 바로 입사처리하였습니다.

 

이과정에서 잠시 퇴사하는 관계로 보험공단측이 알게되었고

 

보험공단측에서 퇴사처리하였으니 보험비를 제 누님에게 물게 한다더군요....

 

근데 바로 입사처리하여서 제 건강보험은 건강보험대로 보험비를 내라더군요....

 

왜 2중으로 보험비를 내야되냐고 따지니까 어쩔수없다며 내라고 하더군요....

 

아무이유없습니다. 그냥 내라고만 하더군요... 논리적으로 말이안된다고 몇번을 따졌지만

 

그저 내라는 말말고는 안합니다... 무슨 ctrl+c ctrl+v 하는것도 아니고...

 

진짜 전화한지 30분만에 입에서 개쌍욕이 튀어나왔고.... 계속욕한결과 5분뒤에

 

낼필요없습니다 라고 말하더라구요.... 아까는 내야한다면서요 무조건 이유없이 내야한다면서요

 

라고 따지니 아무말도 안하던데... 이놈들 전화해서 따로 알아보지않았으면 결국 2중으로

 

보험비 가져갔을듯합니다.... 님들도 조심하세요.. 저같은경우 소속이 바뀌는 특수한경우긴한데

 

의료공단에 보험비 꼭 체크하세요

공무원 대부분 저런식임 공무원이 괜히 편한게 아닙니다

프로토콜 대로 처리하기만 하면 되거든요

생각 안하냐고 까는 사람도 없습니다 원래 그렇게 하면 되니까요

공무원 마인드는 괜히 나온 말이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