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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11-09 01:51:26 KST | 조회 | 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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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이의 눈물... 1 (눈물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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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고향인 경상남도 마산에 내려와 택시에 탄 서강이 . . .
택시기사 아저씨가 말을 건다..
택시기사 : 학생은 나이가 몇 살이에요?
서강이 : 아, 전 20살인데요.
택시기사 : 아, 그럼 대학생이에요? 내 아들이 울산대에 다니는데 어쩌고저쩌고~ 국립대라서 등록금이 싸고 어쩌고저쩌고~ ...(10분간의 장황한 아들 자랑)... 그래, 학생은 어느 학교에 다녀?
서강이 : 아, 전 서강대에 다니는데요.
택시기사 : 서강대? 아 . . . 2년제인가? 그래, 요즘 같은 불황기엔 기술을 배워야지!
서강이 :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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