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 보면서 느끼는게

푸틴의 표도 대부분 시골지역에서 나왔다고 했던데

( 투표조작은 논외로 하고 시골지역으로 갈수록 푸틴 지지도가 높다고 함 )

 

시골사람들이 아무래도 접하는 정보의 수준도 낮고

그만큼 시대변화를 못 읽고 그래서 점점더 삶이 나아질 기미가 안보이니까

 

그나마 잘나갔던 옛날의 시절을 그리워하면서

옛날에 통했던 방법을 외치는 지도자들을 뽑아주는 것 같음

 

뭐 아무래도 정부찬양 일색인 신문만 오고 인터넷도 제대로 없는 곳이면

당연히 친정부성향 되지 않겠냐만은...

 

미국은 딱히 그렇다기보단

그 쪽 정책 성향도 친농업적이라던가 뭐 그런게 있는 걸로 압네다

옛날에 통했던 방법 외치는 지도자<=요건 19세기에 대해 많이 쓰이는 서술

정확히는 의무만큼 권리도 줬던 '옛 방식' 비스무리한 거로 알지만

특히 미국 남부는 인종적인 문제고 쬐까 연관되어있는 걸로 알고 있고....

예전엔 남부가 민주당 밀어주던 시절도 있었는데 그건 민주당이 짐 크로법 용인하기도 했고 뉴딜 등의 지원 혜택이 남부에 많이 돌아가기도 해서였던가 마 그렇게 들었습네다

이미 아시는 이야기였다면 쪽 ㅁㄴㅇㄹ

텍사스 농부같은 친근한(?) 이미지는 부시때부터 공화당이 쭉 밀어온 거 아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