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사사하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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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11-03 23:43:02 KST | 조회 | 121 |
제목 |
역사학자들의 게으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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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참 역사가 고달퍼서 자료가 없다 그런 이야기가 많은데
시골마을 선비님들 찾아가면
좋은 자료 많아서
사실 그거 다 찾고 정리하는게 일이라카더라
또 '한국전쟁의 발발과 그 기원' 뭐 어쩌구 이런 정치학 책이 있습니다.
참고로 수정주의 외국학자 책. 이름이 기억 안 나네. 내용은 아마 '미국의 유도' 뭐 이런 쪽
이게 지금은 좀 먼지 털리듯이 탈탈 털려서 너무 심하게 털린다 싶을 정도긴 한데
이거 패러다임을 대체한 책도
연구자분이 담배, 막걸리(어르신들 드리려고)랑 녹음기 들고 미친듯이 돌아댕겼다고
그리고 외국 역사 책도 작가가 감사의 말 전하는 사람 보면
꼭 어느 나라 어느 도서관 자료들 보내줘서 고맙다 이런 이야기 많죠
디지털 데이터도 다 사람이 해야되는 일이다보니
그래서 도서관에서 막 복사해서 가져가고 그런게
연구에 되게 기여를 많이 한다나
지금 서울시장의 도서관 복사해서 가져온 것도 그런 것의 일환이지 않나 그런 이야기도 있었고요
(진짜로 중요하다고 합디다. 자료는 있는데 그게 있는지 그게 중요한지 모르는 경우가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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