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대전 하면 보통 이런 이미지 아닌가

처음엔 엄청 거대한 경고용 사이렌이 울림

이에에에에엥 이에에에엥

그리고 하늘에서 급강하 폭격기가 쉭 하고 내려옴

히틀러가 연설하는 이미지와 함께

병사들이 탱크들하고 돌격하고

분대가 참호 안에 누워서 "우린 파이어파워가 필요해!" 하면서 소리지르고

뒤에서 용기병들이 총쏘면서..

흠 어디서 꼬인거지..

2차대전은 개인호?가 1차대전의 참호보다 좀 더 널리 퍼진 이미지라구 생각합네다

역동적으로 싸우다보니

개인호란 게 따로 있군요
개인이 쓰는 참호 --;

Foxhole

여우굴

퍽퍽

전선에 따라선 참호선 파고 서로 마주보고 그러는거야 있었던 걸루 알지만

1차대전처럼 참호 컬플렉수라 부를 정도가 있었던 건 아니지예

2차대전의 '이미지'는 폭격기가 앞장서고 그 뒤를 전차와 트럭, 하프트랙이 따르는 거 아닙니까

현실은 뒤에 말 달그닥달그닥 소 음메음메


미국은 트럭 부르르르르르릉

미국은 사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