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없이 통화량 질문

그러니까 중앙은행이 돈을 찍어내지 않아도

통화량이 증가할 수 있는가요?

항상 통화량이 맥스치에 고정인건가요?

전화 통화 말하는줄...

오히려감소합니다

ㄴ 아... 통화드립 치려고 했는데

통화량이 감소한적은 없지 않아요? 물가는 항상 올라가지 않았나?

제 핸폰 통화량은 바닥을 찍었습니다

중앙은행이 돈을찍지않으면 이란 가정하에서 감소한다고요
뭔 경제적인이유가아니고 물리적인 이유로 감소해요
심하게 회손됬다던지 찢어졌다던지 쓰레기통안으로 들어갔다던지 밭안에 묻혔다던지?!

ㄴ주윤발 형님이 불태워서...

돈은... 보통 화폐로 있는게아니라 그냥 은행의 데이터로 존재하지 않나요?

진지하게 물어보는거였는데 장난으로 대답하시는듯;

그건 위조지폐란설정인데 간지하난 개쩔긴하죠
내 담배의 가치를 강제로 올리는 지전쩌는방법

통화량은 한 나라의 경제에서 일정 시점에 유통되고 있는 화폐(또는 통화)의 존재량을 말하는 것으로, 보통 민간이 보유하는 현금통화(currency in circulation)와 일반은행의 요구불예금(demand deposits)의 합계로 정의된다.

저는 몰라서 그냥 장난하는건긴 한데 진짜로 저런 걸루 알아요

M1 개런드

지금 질문정확히 이해했는데
난 그냥 말그대로의 통화량인줄알았는데 예금통화량 포함한거면
중앙은행하고는 상관없는영역이에요
신용창출이라 이게 늘어나긴해도 어차피 다 계산되있고 중복계산피하거든요

아님 내가 잘못알고있거나

그러니깐 좀더 풀어설명하면
중앙은행에서 돈을 찍는다는 부분과 저 부분은 상관없는거고
신용창출은 애초에 처음부터 다 계산때리지 슬금슬금 올라가는걸로보지는 않을꺼임

저 그래프에서 기울기는 지급준비율이랑 상관있는거구요.

제가 궁금한건 대출의 상환과 재대출로 인한 중앙은행이 발행한 돈에 대한 통화증가 맥스치를 항상 유지하느냐

아니면

맥스치의 언저리에서 대출량과 파산과 같은 변동에 따라서 조금씩 변동하고 있는건지...

어차피 중앙은행이 돈을 찍어내면 약간은 원점에 가까워지겠지만 이게 전진만 있는건지 후퇴는 없는건지 하는 뭐 그런 궁금증인데... 음... 이런건 여기보단 겨스님을 찾아야할듯

아직도 질문자체가 좀 이해가안가는데
현금통화와 예금통화를 합쳐서 생각하시는거아니에요 ?
중앙은행이 돈을 찍어내는것과 은행이은행한테 대출해주는것이 그리 큰 상관이 있었나

겨수님 ㄱㄱ

현금이랑 예금이랑 합친거죠.

한국에서 중앙은행이 100원을 은행에 빌려주면 은행은 지급준비율에 맞춰서 남기고 다시 대출해주고 이 대출이 다른 사람에게 가서 그 사람이 다시 예금을 하고 은행은 재대출을하고 그런식으로 하면1200원이 된다니께요.

10000원으로 시작하면 3.5% 빼고 9650원을 A에게 빌려주면 자기가 150원을 가지고 9500원으로 B에게 물품대금을 지급하면 B가 9500원을 예금하고 그 9500원에 3.5%를 제하고 다시 빌려주고... 반복반복반복 1-N하면 저런 수열이랑 각도가 나오고 그걸 적분한 값이 통화량이 되는...

0.95의 n제곱 시그마? 뭐였더라 그거... 하여간 그런거 등비수열 A(1+0.95+0.9025+0.85738+0.81451+0.77378+...) 이런거 그래프로 제가 그린거

저거 숫자가 변할 수 있는게 A가 커지거나(중앙은행이 돈을 찍어낸다) n을 늘리거나 줄이거나(반복대출상환의 횟수) 그러니까 0.5 더할 때까지만 n이 있거나 0.3 까지 더하면 더 늘어나겠죠? 뭐 그런거... n이 무한대에 고정되어 있는지 아니면(실제로는 그래도 맥스치 근처겠지만) 전진이 아니라 후퇴가 가능한건지 하는 느낌이죠. 외부환경이란 것도 있으니까요.

그냥 무제한이라 치고 무시해버릴것같은스멜이 강하게드는데
일단 현실적으로는 계속 변동하는게 맞음
위에 말했다시피 현금통화량자체도 어쨋거나 계속 변하기때문에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