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가서 개빡친 썰

짝게임 했음

그러니까 남자 혹은 여자가 소지품 모아두고

여자 혹은 남자가 그거 줍고 짝짓고

술게임 해서 걸리면 그 둘이서 술 나눠 마시는거

처음엔 여자소지품 주웠는데

걍 아는 애 걸림

내가 엥간하면 한 6:4정도로 마셔주려고 했는데

죤나 많다고 징징댐

그래서 한 계속 8:2로 마셨나? 그랬는데

진짜 존나 화났음. 사실 얼굴도 리얼 개썩창인데

스스로를 가꾸지도 않으면서 어케 그럴땐 여자인 티를 죤나 내는거지?

대가리를 날려버리고 싶었지만 엠티분위기 때문에 걍 참음.

그다음은 남자 소지품

내가 그냥 휴대폰 카드 냅두고 나갔는데

별로 안 친한 애 걸림

걔가 나인거 알고 이럼

"왜 하필이면 너니?"

한번 더 대가리를 날려버리고 싶었음

아니 솔직히.. 내가 이런말하긴 뭐하지만 죤나 썩창처럼 생긴 앤데..

그리고 내가 잘생긴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 여자애들이랑 친하고 이런저런 일도 많이 있어왔는데..

그런데 쨌든 그래서 쳐마시고있는데

방금 전에 짝이었던 년은 이제 5:5로 쳐마시고있더라

내가 그렇게 만만해보이나? 결국 혼자 분노를 삭였음

씨1팔..

그러고보니 둘다 얼굴 개썩창인 사람만 걸렸네.. 사과대 여자 그래도 다 그럭저럭 예쁜편인데.. 여튼 예쁜 사람이 성격이 좋은 경우가 많다는게 진짜 사실임.

엠티를 여자랑 갈수 있었다니

짝짓고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짝짓네ㄷㄷㄷㄷㄷ

여자가 더 많은 경우가 보통입니다만 (웃음)

짝짓기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여튼 진짜 내가 웬만하면 사람들한테 잘해주려는 경향이 있는데(똘끼 숨기려고) 그러다보니 애새기들이 절 너무 호구로 보는 경우가 있음. 개죶같음.

난 친절하게 대해줘도 애들이 싫어하던데

님이 친절하게 대하는건 고대신의 복음을 전파하는 것 아닙니까? 싫어할만 하달까wwwwww

전도하기도 전에 애들이 피한다고나 할까요wwwwwwww
전파할 기회라도 있었으면wwwwwwww

몸에서 사리 나오시겠네

어우; 그 분들 너무 얄밉게 굴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