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모든 게 취미로 하는 짓

왜 이런 취미를 가지고 있는지

딱히 재밌다는 생각이 드는 건 아닌데

그냥 뭔가 씹선비질이나 허세질이랄까 그렇다는 건 아는데

괜히 이것저것 좀 욕심이 생기고

지금 당장은 이걸로 뭐 번듯한 것 하나 제대로 output을 낼 순 없지만

언젠간 괘안케 내고 싶달까

그러다보니 허세질과 씹선비질은 더 강해지고

뭐하는 건지 원 그런 생각이 들때가 있습니다

사실 부끄러워할만한 건 아닌데

그냥 딴 사람들 보기엔 역시 이상해보일 것 같고

그런 주제에 괜히 질투심이나 그런 건 생기고

노력도 안 하는데 뭔가 얻고 싶은 그런 것도 생기고

뭐 그렇습니다

지금 가장 가능성 있는 output은 트위터 봇? 같은 거일 듯

언제나 될려나 에헤려디아

알콜 농도가 살작 높다

그래도 나름 좋은 취미잖소

독서 해서 견문도 넖ㅂ이고 지식도 얻고 반사회적 불신종자도되보고

반사회적 불신종자도 되보고(2)
사실 저도..하악

고상한 취미네요
나쁘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