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리부 이 무서운 아저씨

마크 리부 아저씨를 사진계 거장으로 발돋움하게 만든 사진

에펠탑의 페인트공

안전기구 없이 묘기하듯이 일하는 페인트공들을 찰칵찰칵

사진찍는 자신도 어떻게 저럴 수 있는지 신기해서 무섭지 않냐고 물었더니

오후에 애인이랑 데이트할 생각에 신난다고 답했다고

(무서운걸 숨기려고 그랬던건지 정말 그랬던건지는 알 수 없지만)

근데 정작 이 사진 찍는 아저씨도

카메라 때문에

양손 놓고

발로만 그 철근 구조물에 서있었던 상황

뭐하는 아저씨야 ㅁㄴㅇㄹ

사진계의 밥 로스

자 아래를 내려다 보지 마시고 이렇게 양손을 놓으시고 발로 균형을 잡습니다...어때요? 참 쉽죠?

사진사도 무섭군 ㅁㄴㅇㄹ

직업정신으로 두려움을 극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