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 작업에 실패한 나라는 결국 스스로의 쇄신에 실패할 준비를 하고 있는 것이다."
1945년인가에
알베르 카뮈랑 프랑수아 모리악이랑 숙청 문제로 대판 싸웁니다
프랑스아 모리악의 경우는 오류를 저지를 수 있는 권리를 인정하자
카뮈는 그딴거 뭐냐 숙청해야한다
웃긴게
프랑수아 모리악은 스페인 내전 때 국민군 옹호했던 흑역사가 있고(나중엔 철회하긴 함)
알베르 카뮈도 브뤼지약(강점기 때 친독 언론 "나는 도처에 있네" 편집)에 대해선 사형은 과하다고 사형에 대해 금지하는 운동에 참여하기도 했죠(물론 이건 죄가 없다기보단 사형이 과하다는거고 결국 사형됨)
하여튼 이 숙청이 시간이 슬슬 지나면서 강도도 약해지고 그러니까 카뮈도 환멸감을 느낀지
"우리는 모리악이 옳았음을 알게 된다. 우리는 자비심을 필요로 할 것이다."-1945년 1월 5일자 <전투>
"다음의 중대한 진실을 언급하는 것으로 이 글을 시작함을 독자들은 양해하시라. 이제 프랑스에서 숙청 작업은 실패했을 뿐만 아니라 신용을 잃어버렸다는 것이 명백해졌다. 숙청이라는 단어 자체가 이미 고통스러운 것이었는데 이젠 상황이 혐오감마저 불러일으키고 있다."-알베르 카뮈, 1945년 8월 30일자 사설
"우리의 논쟁에서 분명한 점은 프랑수아 모리악이 나보다 옳았다는 것이다.":로베르 카뮈, 1948년 한 강연회에서
뭐 지금 상황 보니
비슷한가
몰라요
그냥 올리고 싶어서 올린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