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인터넷만 하면 사람이 쓰레기가 되는가?

어느 과학자 집단이 이걸 연구하면서 몇가지 가설을 세웠는데

 

인류가 인터넷으로 대화를 시작한 시간은 인류 출현 이래 극히 미미한 시간이였고

 

그 이전 시간에 인류는 원시시대부터 공동체 생활을 시작하면서

서로의 얼굴을 보면서 감정을 파악하는 능력을 길렀다고 함

 

( 동물 수준의 감정을 '파악'하는 능력에서 점점 사회성을 갖추면서 헤아리는 능력으로 진화 )

 

근데 인터넷으로 대화를 하면 사람이 아니라 보이는건 텍스트 나부랭이가 전부니

대화할때 얼굴 보면서 상대방 감정을 파악하는 모듈이 작동이 안되서

 

필터없이 막 던지다 보니 그런거 아닐까 ? 라는 가설

 

하지만 브로니랑 현실에 만나면 나는 모듈 꺼두고 일단 욕부터 할거임

흐음 매우 그럴듯하네요. 난 지금 당장 여기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욕을 퍼붓고도 쫄지 않을 자신이 있음

아 물론 미리 양해를 구하고

전 현실에서는 브로니가 아니니 괜찮...?

랄까 인터넷 없었으면 브로니도 없었을듯...

포니를본다=사회악

현실에서 브로니를 만나면 교화시켜야져
황혼의 복음으로

나쁘지 않네

그럼 인터넷에서 안쓰레기인 사람들은 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