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2가 태초부터 병1신같은 이유는 따로있음

견제만으로 얻을 수 있는 이득이 너무 큼

의료선은 해병 8마리의 단독작전을 가능케 했고

사신은 꾸준하게 너프를 쳐먹었지만 아직도 쓰면 짜증나는 새끼중 하나임

빠른밴시날빌은 가위바위보 싸움에서 지는 순간 게임 던져버려도 됌

토스 저그도 뭔가 견제기가 있는데 갑자기 잘 기억이 안남

이런 견제기의 문제가 뭐냐면 플레이를 소극적으로 만들고 한타가 잘 안일어난다는 데 있음

RTS게임이 대규모 한타볼려고 겜하지 사신 깔짝대는거 보면서 어이구 빡치겠다 하고 측은지심 가지란겜이 아니잖음 관전을 고려했을때

근데 이새끼들은 이걸론 모자랐는지 군심에서도 견제유닛을 지존 많이 만들어놨음

진짜 답이업는놈들임 

아직도 빠른은벤날빌이 통한다면서요

견제하면 블레이드마스터인데

저는 그런 견제하는거 보면서 이 선수 참 잘하네 경기 재밌게한다고 생각하는데.

요즘 스투판은 오히려 빠른더블 중반타이밍 꽝 안되면 200채우고 꽝 또 꽝 반띵 꽝 이게 적지 않은 듯 한데

요즘 스투 경기 내용과는 좀 다른 말인듯한데;; 요즘 GSL 경기에서는 한타 싸움 많이 일어나고, 견제 덕분에 난전으로 이끌어지는 양상으로 가던데, 게다가, 사신은 레더1:1에서나 프로 경기에서 거의 안나와요. 그래서, 군심에서 사신을 견제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계속 실험하는 것이고..

헉 자료가 너무 구시대였나봄 ㅈㅅ

워크래프트3 때부터 견제 플레이가 비중이 높아져왔음. 물론 워3와 스2는 조금 많이 다르긴 하지만

그리고.... 군심 견제 유닛이래봐야 예언자 하나 뿐 아님?
군숙 : 방어선 돌파 및 지원공격
살모사 : 핵심유닛 제거 및 보조
거머리 지뢰 : 방어용
폭풍함 : 마법 유닛 저격 및 거대 유닛 제거

한 1년 정도 게임 안하셨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