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학자나 로봇 연구하는 사람이나 공통된 의견이

사랑은 아무리 동물의 그것과 다르다고 사람들이 떠들어봤자

결국 유전자의 자기복제 논리의 연장선상에 있다...라는 명제인데

 

즉 사랑도 결국 번식을 하기 위한 '논리'의 연장이기 때문에

1과 0 의 논리를 발전시켜서 사람처럼 사랑하는 로봇은 만들 수 있다

 

라고 일본에 있는 어느 한 로봇 공학자가 이론상 가능하다고 말함

 

유전자가 우수한가 예 아니오

못 생겼는가 예 아니오

병에 걸렸는가 예 아니오

2세에게 충분한 자원을 투자할 수 있는가 예 아니오

 

이런 생물학적인 특성말고

 

음악취향이 나랑 맞는가 예 아니오

영화취향이 나랑 맞는가 예 아니오

정치적 노선이 나랑 맞는가 예 아니오

 

이런 식으로 다듬고 다듬으면 동물들이 심사숙고해서 짝짓기 상대 고르는 것보다도 더 복잡하게

인간 대 인간의 사랑이란 감정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이론상으로는 가능하다고 함

 

그러니까 지금 없는 사람들은 로봇이 만들어져도 안되니까 포기하세요

네..

어느 책에서 봤는데 그 뭐냐 처음엔 단순한 패턴이어도 점점 반복하다보면 엄청 복잡해져서 마치 그게 살아서 자기가 스스로 행동하는 것처럼 보인다 그런게 있었는데 저는 로봇으로 하나의 인격체 만드는게 가능할 거 같음.
그래도 로봇 작가 나오면 다 죽일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