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페이스북에 누가 친추했는데

일단 후배라서 받긴 받았는데

누군지 모릅니다

정말

만난 기억 없음

대체 누구야

누군데 친추를 한거야

거절할 순 없는데 누군지 모르겠어

'좋아요'하는 페이지가 막 학반페이지니까 분명 후배인건 알겠는데 으아아아아

그런데 내 글에 '좋아요'를 하니 괜시리 공포

누구야 너.....ㅁㄴㅇㄹ

얼굴을 알수있는 공포 페이스북...

ㅋㅋㅋㅋㅋㅋㅋ

ㄷㄷ

저도 지금 학교를 2학기째 다니고 있는데 정말 가끔씩 모르는 얼굴이 튀어나옵디다
이젠 정말 선배들 얼굴 한번씩은 다 본듯? 하고있는데 한번도 본적없는 사람이 선배라고 나타남 복학생도 아닌데

나는 친구 아는여자동생한테서 좋아요 받음;

페이스북 이 흉악한 책 같으니..

Facebook인데 face는 몰라.

님을 쫓는 추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