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
||
---|---|---|---|
작성일 | 2012-09-22 17:12:18 KST | 조회 | 205 |
제목 |
좀 자극적이고 위험한 떡밥 이야기
|
<천 번을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 김난도의 두 번째 자기계발서
어른의 기준이 뭘까? 김난도는 갓 사회에 나온 사회 초년생들을 <어른아이> 라고 일컫는다.
몸은 어른이되 아직 정신은 어른이 아니라는 뜻이다. 그는 어른이 되기 위해서는 엄청난 고통을 받아야만 한다고 주장한다. 삶에 부딪혀 영혼이 수천 번 마모되고 오롯이 가냘픈 뼈대만 남았을 때 비로소 어른이 될 자격이 주어진다고 주장한다.
아 솔직히 이건 기성세대의 꼬장 아닌가 싶은데 그래 난 니네보다 아직 고생을 덜해서 고통을 호소할 자격조차 없지 왜냐하면 '진짜 고통' 을 겪어서 해탈의 경지에 들어서지 못했기 때문이지 어른은 청춘 시절 존1나게 고통을 받아서 입신의 경지에 오른 현인들이니까 아닥하고 생산력이나 올려라 이 소리인데 솔직히 김난도는 어른이 되는 것을 일종의 산티아고식 고행으로 둔갑시킴으로서 젊은이들에게 어른의 절대적 우위를 각인시키려는 음모를 꾸미고 있다고 말하고 싶은데 그렇게 말하면 너무 싸가지없어 보이므로 철회함.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