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에 개독글 올라와서 그러는데

역사 방학숙제로 일본 대사관가서 시위현장에 갔다는걸 인증하는 사진을 찍어오는게 숙제였음

그래서 친구랑 지하철 타고 가고 있는데 어떤 사람이 옴 아줌마였던듯

 

근데 전단지를 주는데 사람들 실루엣이 불에 휩싸인 그런 그림이 있었는데 내용이

충격! 지옥이 정말로 존재해요!

 

그 아래에 지옥간 사람 목록 있었는데 교황도 가고 석가모니도 가고 연예인 대부분 다 가고

미쳤음

 

이거 분명히 최진실 지옥의 목소리 만드데서 나온거 같아서 찢어버림

 

근데 무슨 지옥을 교황이감?

기독교하고 교황쪽하고 결국에 믿는건 예수 아닌감? 

가끔인지는 모르겠는데 가톨릭을 사이비,이단급으로 취급할 정도로 무지하게 싫어하는 개신교 분파가 있음염

근데 전 시위한 걸 인증하라는 방학숙제도 충격적이내요

/사사하라/ 시위한거 인증이 아니라 찍어오기
근데 거기서 시위 하든 말든 그건 자유

아항

잠재고객과 경쟁사 사원의 차이죠

개신교는 성모 마리아, 천사상, 조각상 그런거 전부 우상숭배로 보기 때문에 카톨릭 싫어함

근데 천사상, 조각상 그런거 없으면 종교에 무슨 재미가 있냐.... 카톨릭은 웅장하기라도 하지 젠장ㅂ

뭐지..무슨 방학숙제가 저래
중딩용인가?

근데 근본부터 우상숭배 맞다는 유머
우상 좀 믿을수도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