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애니메이션은

애들 보는 거!라는 생각이 있어서(절대로 나쁘게 생각해서 그런게 아니라 그냥 많은 부모님들이 당연하게 여길 뿐)

극장에 애니메이션이 걸리면 그냥 당연히 애들용이겠거니...하고 애들이랑 많이들 보러 오시는 거 같은데.

(특히 일본쪽 애니메이션은 그림체도 애들이 좋아할만한거라...-ㄷ-)

요즘 일본에서 넘어오는 극장용 애니메이션들은 애들 보기가 심히 그런 것도 많은 듯여

그리고 일본에서도 요즘 TV애니보다는 극장용 애니메이션에 투자가 쏠리는 모습을 보인다던데

정작 극장용 애니메이션을 찍을 감독이 부족하다나... 그런 이야기도 들었네요.

엄마 저 누나 왜 목잘려

음 전 BLOOD-C The Last Dark가 보고싶네염

룬의아이들 애니화 됬음 좋겠네요
서사성 쩌는 애니 요새 별로 없는데

일본은 애니메이션이 문화의 주류를 이루니까여
마냥 애들만 타겟팅하지 않는게 당연하다고 항상 생각하는데
정작 스스로의 김치 마인드 때문에 가끔씩 흠칫할 때가 있음

저도 잘 아는 편은 아니지만

그 쪽 애니메이션은 수요층이 확실히 갈라지긴 하는거 같더라구요. 늑대아이 같은 극장용 애니메이션과 오늘날 오타쿠를 노리는 심야 TV 애니메이션(및 그 애니메이션 작품들의 극장판)

아아 보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