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없는 민간인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사실 저 밑의 곤도네는 군용 볼트를, 옆집 스즈키네는 군용 너트를 만들고 있을 뿐이다."

 

-커티스 르 메이, 토쿄핫 작전 대공습 이후

 

이 아저씨의 말 "There are no innocent civillians" 라는 말이 뭔지 좀 생각을 해 보았는데

 

어떻게 보면 민간인이야 말로 가장 큰 범죄자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슴다

 

그들의 정부가 존재하는 이유가 바로 국민의 지지를 받거나 받았었기 때문이고

 

국민의 원죄는 바로 정권의 존속이기 때문에...

 

흔히 말하는 나라꼴이 이 지경인건 바로 너 때문이다 인거죠

 

 

 

 

뭐 물론 이 아저씨가 석기시대 매니아 인 것도 있지만 말입니다 ㅁㄴㅇㄹ

 

 

Britain and America’s shift in policy from respecting the human rights of innocent citizens during war to specifically targeting peaceful, non-strategic populations reflects the monstrosity of war, and the way in which its cruel realities erode the moral principles that govern our world society. World War II polarized the world the way people viewed humanity. People were either allies or enemies, good or evil. There was no in between and unfortunately, such inhumane and oversimplified distinctions resulted in the deaths of thousands of innocent citizens in the bombing campaigns of the Second World War.

 

여기서 말하는 "평화적인, 비전략적 인구"의 문제는 그런게 업다는 겁니다 ㅁㄴㅇㄹ

일본은 군부였다는 함정

저런 말은 우리 히믈러찡의 명언과 같이 전제주의 독재주의 정권들이 자기들 정당성 쉴드치려고 그냥 조또 아무대나 끌어올려고도 쓸 수 있는 말이라고 생각해서 저는 별로 안 좋아해유

아 맞다 히믈러가 아니라 괴벨스의 명언:지들이 뽑았으니 이제 책임질 때가 됬지

아 그 짤 있었는데 몰락짤 괴벨스 ㅁㄴㅇㄹ

아서 해리스가 이거에 대해 뭐라고 했었는데 ㅁㄴㅇㄹ

아서 해리스는 드레스덴 몰락시킨 아저씨 아니긔?

"...집, 공공시설, 교통수단, 인명의 파괴, 전례없는 피난민 문제의 발생, 집중적이고 광범위한 폭격에 의한 전후방의 사기 저하는 우리 폭격 방침이 허용하고, 또 목표하는 바이다. 이것은 공장 폭격의 부산물이 아니다"

방관이 매우 큰 잘못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사실상 마약재배가 아니면 생계유지가 안되는 사람들은 어떻게 봐야하는지
가치관 혼동이 오고있다능

"공습의 목표는 명확해야 한다. 그것은 독일 도시를 파괴하고, 독일 노동자를 죽이고, 독일 전역에서 문명화된 삶을 망가뜨리는 것이다."
사실 이 아저씨가 석기시대 매니아보다 더 무시무시한듯

오매 아서 해리스 성님

하지만 한국전쟁처럼 더이상 폭격할 목표가 남아있지 않다면 어떨까요!

"나는 개인적으로 남은 독일 도시들이 영국 척탄병의 유해 한 구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함부르크에서의 모든 일에도 불구하고, 폭격은 상대적으로 인도적인 방법이었다"

하지만 폭격당한 도시들도 어짜피 잔해덕에 보병들 싸우기엔 지옥 아니고 헬이란 걸 그는 몰랐스빈다....ㅁㄴㅇㄹ

아 Movement 페널티 80% 건물잔해 ㅡㅡ 엄폐도 제공안해

허허 폭탄 좀 던저주면 바지를 갈아입으면서 항복하겠지...는 쿰

저는 진짜 민간인 폭격 좀 하면 민간인 사기 확 꺾이고 쿨하게 GG치고 항복하겠지^^라는 마인드는 이해가 가질 않더이다.... 앵간한 사례는 다 '어 니들 왜 우리 폭격해 시1풋 함 갈때까지 가보자'인 거 같던데 ㅁㄴㅇㄹ

근데 1930년대 소설보면 전부다 그렇게 생각하더라구요;;;
장거리 폭격기를 마치 MIRV 달린 ICBM급으로 보았던듯 ㅁㄴㅇㄹ

아 1930년대의 폭격에 대한 의식은 확실히 냉전시기 핵의 그것이었던 것 같더군요. 역사학 쪽에서도 그렇게 분석하고 있고. ㅋㅋㅋ 물론 핵은 그것과 비교도 안되게 강한 위력이긴 했지만 폭격기나 핵이나 신무기 도입이 되면 뭔가 과장된 공포 내지는 기대의식이 반영되는 건 어쩔 수 없나봐요 ㅋㅋ

전쟁천재 민주주의 국가의 의지에 박수를 드려요^^

민간인 모랄빵 론은 그냥 핑계고 재밌어서 폭격한게 아닌가 싶긔 ㅁㄴㅇㄹ

근데 일본과 나치, 그리고 소련이 가졌던 '민주국가 호구론'을 보아하니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했을지도 ㅁㄴㅇㄹ

뭐 민간인 폭격하면서 길이고 다리고 뭐고 그냥 기반시설 다 부수니 상대편은 밤에만 다니거나 지하에만 다닌다거나 아니면 정글에서만 다닌다거나 하는 식으로 기동에 심각한 제약이 있었으니 제가 생각하는 것만큼 무용했던 건 분명 아닐텐데

그냥 뭔가 민간모랄빵이 원래 의도했던 것도 아닌 것 같아서요 ㅁㄴㅇㄻㄴㅇㄹ

하긴 파시즘의 기반이 서구 민주주의의 퇴폐성을 강조해서 민간인 모랄빵 론은 이데올로기적인 문제의 부산물일지도!?

확실히 지도자가 유유부단한 이미지의 호구라면 민주주의 국가들 시민들은 모랄빵 날 것 같기도 하지만 말이죠

아 그 남자 처칠...ㅁㄴㅇㄹ
v사인....
아 루즈벨트......ㅁㄴㅇㄹ

솔직히 말하자면 폭격당하면 사람들이 독이 오르지 아 망함 GG 이러진 않는다는 거

대신 도시 파괴는 분명한 전략적 가치가 있긴 있는듯.... 현대전은 엘리전이라고 가정한다면 ㅁㄴㅇㄹ

아 체임버레인......

아 아들 부ㅅ...

ㄴ신나게 폭격했더니 어째선지 자기 국민들이 모랄빵 먹은거군요

폭격(?) 당하니 사기가 오르고 폭격하니 사기가 떨어지는 기적의 미라클

대체역사소설:제 2의 대압축

9.11 발생, 부시는 결단을 내린다.

'부자에게서 세금을 더 걷겠다.'
'고용위원회를 통해 국가가 전시경제를 관리할 것. 임금 협상을 주로 통제할 것.'
'이제 기업들은 임금을 함부로 올려선 안되고 보험 등과 같은 것으로 노동자들을 끌어들이는 것이 좋을 것'

그리고 10년후 부시 3선
중산층의 폭발적인 성장+빈부격차 축소(대압축)
뉴딜에서 이루지 못했던 의료개혁이 이루어지다
티파티 네오콘 시망

폴 크루그먼:부시는 그야말로 공화당의 루즈벨트다. 내가 이 대통령을 살아서 본 것은 엄청난 행운
후진타오:미국은 다시금 태어났다 형님들 다신 안 개길께요
콜린 파월:이제 코만치가 전 세계를 지킵니다.


아 슈발 꿈이었군요

오오 코만치 오오 크루세이더 오오

이제 코만치가 전 세계를 지킵니닼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