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거면 나도 드라마 쓸 수 있겠네."

효율성을 중시하는 한국 엔터테이먼트 업계의 생산방침에 따라

한국 드라마 작가들은 그날그날 감독님의 요구에 따라 변칙적인 시나리오를 제공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인기가 있으면 임기응변으로 플롯을 몇 개 더 추가해서 분량을 늘리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는 거죠.

ORPG 잘 하는 사람이면 할 만할듯.

한국에서 드라마 작가 하는 일은 미국이나 영국에서 하는 것보다 더 힘들지도 모름

심한경우는 큰흐름만 만들어두고 감독이 꼴리는대로 살 던져붙인다던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