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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 서쪽의술
작성일 2012-09-04 16:15:01 KST 조회 163
제목
꼴불견 자식 자랑.
방금 학교 끝나고 나오는데

갑자기 어떤 아줌마가 나한테 우리학교에 붙어있는 3학년 3명 9급 붙은 현수막 보면서

선배들이 이렇게 뛰어난데 이 학교 다니면서 느끼는거 없냐고 물어봄;;

뭐 나보고 어쩌라고...

아마 붙은 3명 중 한명 엄마 같은데 자식 자랑하고싶으면 카톡을 보내던가 갑자기 길 가던 사람 잡아서 그런 식으로 말을 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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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GG-SARON] (2012-09-04 16:16:4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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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선배들이 그렇게 뛰어난데 뭐 느낀 거 없어요?
아이콘 부차 (2012-09-04 16:19:0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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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느꼈나요?
아이콘 서쪽의술 (2012-09-04 16:19:0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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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이 금메달 따도 느끼는거 없는데 무슨...
아이콘 A-27크롬웰 (2012-09-04 16:19:1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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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느껴요
[YOGG-SARON] (2012-09-04 16:20:3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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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흣 선배들의 합격으로 가버렷~!!
아이콘 플토지만허접 (2012-09-04 16:30:5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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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학 조금만 더.....
서..선배들의 합격으로 느껴버릴것 같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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