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근론은 이래저래 말이 많습미다

식민지 근대화론은 일제강점기를 경제/사회적 발전을 촉신시켰다는 시각에서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학설 중 하나지만

 

식민지 수탈론에서 주장하는 제국주의적 식민지 경영에 따른

 

경제 수탈적 통치에서 나온 결과라는 주장과

 

한국 전쟁 이후 이때 구축된 물적자원 파괴로 인한 산업 초기화,

 

우리나라에 만연한 반일 감정에 그다지 좋지 못 하게 들리는게 사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자기가 공부해보고 맞는 듯한 학설을 밀던가 비판적으로 수용하는걸 권장.

 

근데 덕질하다가 열도의 하위문화에 과도하게 심취해서

 

옛날에 해방 안 되었으면 좋겠다는 망언 일삼는 Shake it들은

 

역사 공부를 진지하게 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합미다.

뜨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