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첫 영어수업 시간

강의실을 들어가니 한 번이라도 본 적이 있는 얼굴이 단 하나도 없었다(충격)

 

대충 아무 자리나 앉음

 

겨스가 첫 시간인데 서로 자기소개나 하자고 했다

 

겨스가 한 명을 지목했고, 그 지목한 한 명이 자기소개를 끝내면 다른 사람을 지목해서 자기소개를 이어나가기로 했다

 

솔직히, 졸라 설레이면서 할 말 준비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소개하던 사람이 암더라스트원 하면서 자기소개 끝날 분위기임

 

어어어어 ㅅ1발 하면서 손들고 내가 아직 안했다고 말함

 

근데 일어서서 인사하니까 싸늘한 침묵이 돌아왔다.. 다른 년놈들은 인사하면 다 헬로 해주던데..

 

섬뜩하다.. 영어수업시간은 존나 친목질해야하는데.. 나 빼고 거의 다 같은 학과던데.. 이렇게 골로 가는건가..

고독감을 달래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니 어느새 영어 마스터가 되어 있는데..

새 친구를 찾아보자...

ㄴㅅㅋ은 친구가 적다

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I found I had no famiilar face in this class, so I hope to rasie a good relationship with you guys 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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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lar? famili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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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s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