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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8-26 22:32:18 KST | 조회 | 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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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매미 왔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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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 아무리 지나가도 휴지통 뒤집히는 일조차 없던 대구에서
4층 높이는 되는 가로수가 쓰러져서 가게 부순거 보고 충격먹었음
근데 이거 태풍 오기전이 너무 조용해서 더 기분이 나쁘다
오늘 낮 날씨가 맑았던 건 태풍이 저기압이라 그렇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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