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출근길에 아침 때울라고 편의점을 드감

편의점 들어가서 햄버거 하나랑 우유 하나랑 팔리아멘트원을 골랐음

근데 주인 아줌니가 거기다가 햄버가 하나랑 유통기한 달랑달랑한 도시락을 하나 더 줌

즉 햄버거 1개. 우유 1개. 담배 1갑 + 햄버거1개. 도시락 1개(유통기한 달랑달랑한거)

아줌니 말로는 행사라고 했음

근데 보통 행사하고 그러면 행사한다고 존나 뭐 붙여놓고 광고하는데 그런거 없었음

아무리 생각해도 그냥 내가 존나 불쌍해 보였던거 같음

아줌마 고마워요

재고정리성공

누이 좋고 매부 좋고

아침 9시 폐기를 그냥 준듯... 아줌마라면 아마도 주인일거고 주인이면 솔직히 편의점 음식 질렸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