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님들은 기억에 남는 영화 뭐뭐 있음?

집으로

- 가족이랑 처음으로 영화관가서 본 영환데 끝나고 나올때 질질 짜면서 나왔제. 잔잔하고 감동적인 영화였음.

그리고 요즘 TV서 나오는 유승호 보고 "야...그 때 걔가 저렇게 자랐네..." 하고 감탄함.

다만 내가 유승호에 대해 안좋은 감정이 있다면 마당을 나온 암탉에서의 개판 더빙.

할로우맨 1

- 다른거 다 필요 없고

슴가 노출

미스트

- 목숨을 걸고 가져왔던 권총 한 자루. 하지만 그 권총을 사용해서...

특히 개독녀랑 결말이 기억에 남음.

헤라클레스

- 디즈니에서 제작했던 애니메이션.

어렸을때 비디오로 빌려서 질리도록 봤던 기억이 남. 더빙도 나름 괜찮았던 것 같은데.

그리스-로마 신화를 상당히 왜곡시켜서 차라리 디즈니에서 자체적으로 제작한 신화인 것 같은 느낌.

여담이지만 더빙판에서는 장동건느님이 더빙에 참여했었음. 그것도 헤라클레스로.

판의 미로

- 난 꿈과 희망이 가득한 판타지 영화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우울증 걸릴뻔 했지.

크리스마스의 악몽

- 팔 다리 떨어진거 꿰매는 거랑,

그 자루 뒤집어쓴 애 자루 벗기니까 벌레가 막 나오는거 때문에

약간의 트라우마가 생겼던 애니메이션.

근데 지금 보면 캐릭터가 다 귀여워 보이고 재밌음.

아이언 자이언트

- 여운남는 영화류甲

어렸을 때 뭣모르고 비디오로 빌려봤다가 가슴이 찡~해졌음.

인간지네

판의 미로 레알 슬픈 영화

매트릭스, 반지의 제왕, 트랜스포머, 레지던트 이블, AI, 쥐라기 공원

닼나 트릴로지 매트릭스 트릴로지 우주전쟁 반지의 제왕 트릴로지 스타워즈 4~6편 뭐 이정도

뻐꾸기 둥지위로 날아간 새도 재밌었음

인간지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화가 뭡니까

진영화

인셉션

많이 있었는데
인셉션 태극기 휘날리며 웰컴투동막골 정도밖에 생각 안 남

마지막 황제 모노노케 히메 시네마 천국 최근 본것중엔 맨 프롬 어스정도??

갑자기 생각해보려니까 뭐봤었는지 기억도 잘 안나넴

킬빌도 볼만했음 보고 문화컬쳐 받아서 아아 쟝르란 무엇인가 하며 사색에 빠짐

한니발 라이징 대부 원투 포레스트 검프?? 재밌는건 많은데 임팩트는 요런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