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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 ominating
작성일 2012-08-16 01:44:55 KST 조회 89
제목
새벽의 멘붕

약간의 졸림과 함께하는 후일의 걱정과 쾌감

늘 언제나 그랬었듯 넷북은 나에게 가벼운 손짓을 보냈고 

불안함에 가벼워진 나는 그 손짓에 이끌려 XP로 들어간다.

열어둔 창밖에서 어둠과 섞여 들어오는 귀뚜라미의 의미없는 울음소리를 들으며

자게를 들어가자 

내가 나에게 던지는 하나의 의미심장한 질문.

이 게시글들은 나에게 무엇일까

인벤 오늘의 화제는 과연 나에게 무엇이 될까

그렇게 새벽의 시간은 흘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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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노숙 (2012-08-16 01:50:2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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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싸고자빠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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