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 보니 나도 큰 곰인형을 좋아함

물론 비싸서 사보진 않았으나 살 생각은 항상 가지고 있음

 

슈타이프 테디베어 검색해본 것도 사고 싶어서...

 

음...

 

엄마가 항상 저런건 털 빠져서 집이 엉망이 된다는

 

가내청소량증가를 우려하시는 바람에 안 샀고

 

어렸을 때 베개 대신 베고 자곤 했던 팬더인형(배를 배고 잤는데 높이가 딱이었음)을 저 멀리 수원 외삼촌 집에 놔두고 온 이후로는 딱히 인형을 만져본적은 없는듯

 

음...

 

늙은이가 큰 곰인형이 가지고 싶다고 하면 이상한가?

하나있음 뭐 가끔가다 쓸모는 있을것같은데 진짜 더럽게비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