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사사하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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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8-13 23:47:34 KST | 조회 | 125 |
제목 |
오타쿠>경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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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속 산업마저도 카탈로그화되어 버린 신주쿠에 있어서 아마 가장 저속한 공간은 미나미구치의 만화 전문점 '만화의 숲'일 것이다. 장외 마권 판매소가 가깝다는 이유 때문에, 정화가 진행되고 있는 가부키 거리에 비하면 이곳은 아직 상당히 수상쩍은 환경에 노출되어 있다. 예를 들면 이 가게 앞에 사인회를 갖는 오타쿠 소년들의 행렬이 모여들면, 경마 신문을 손에 든 노무자 스타일의 아저씨들이 오히려 이런 이상한 분위기에 압도되어 바로 장소를 양보할 정도이다.[오츠카 1988: 26]
이것은 1980년대 후반 만화 전문점에 관한 묘사이다. 여기에서 말하는 만화 전문점이라는 것은 단순히 만화를 취급하는 것이 아니고 보통의 서점에는 진열하지 않는 '마이너'적인 만화(로리콘 코믹으로 대표된다)를 많이 갖춰놓는 서점을 말한다.
-만화 사회학 중에서
엄마 이거 뭐야 무서워
밑에 보고 갑자기 생각나서...
이게 요즘 와서는 몇심만 단위로 놀고있으니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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