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노동의 시대가 돌아오다?

가디언 항공 관련 뉴스 읽다가...

금융위기 전후로 해서 영국의 고등교육자들이 수학, 물리학, 항공우주공학 등의 전공을 선택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2000~2004년까지 많은 대학생들이 의대와 금융계열에 열광했던 것과는 매우 다른 움직임이라고 하네요

현재 영국의 이공계 숙련자 숫자는 2000년에 비교하면 거의 2배가 넘는다는 듯..

금융위기와, 그에 따른 세계적인 은행 스캔들이 터져 나오면서 은행원에 대한 인식이 매우 안좋아져서 그런듯

덩달아 굴뚝 산업에 대한 인식은 좋아졌고(?)

이로써 다시 블루칼라들이 득세하는 시대가 올 것이다..라고 보는 건 역시 섣부른 판단이겠져

우리나라 이공계 위기 같은건 여전히 엄청나게 심화되고 있고 ㅇㅇ 그냥 일시적인 현상일수도?

우리나라도 문과에 대한 인식이 안 좋아지면서 이과가 늘어난다는 이야길 듣긴 들었습니다
93년도 애들부터 문과랑 이과가 5:5라고 함. 출처는 종로학원 영어선생

는 현역 고딩한테 물어봤는데 아니네 sigh.... 이 선생 나한테 사기를 쳤어...

2:8정도일 텐뎅,

대충 문과가 60만 남짓이고 이과가 15만 남짓이라던뎅
은 수능 통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