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푹스 보면서 느끼는 점

1.드라마 치곤 학교 생활 조낸 리얼하게 묘사했다. 과장되지도 않고 과소평가되지도 않고 딱 그대로임;

2.국가 위기시에 핵잠수함이 지휘소 역할을 할 수 있는줄은 몰랐음. 이래서 전략무기인건가

3.드라마가 캐릭터의 매력은 150% 이용해 먹는데 캐릭터에 대한 의존도는 0%에 수렴함. 주인공이고 뭐고 다죽네..

4.솔직히 '핵테러 같은 건 국가 하나가 통째로 소멸될지도 모르는 거니까 아무리 드라마라도 성공할리가 없지' 라는 마음으로 보게 되는데도 긴장감이 개쩔음

5.SAS가 MI5보다 아래?! 헐

6.양키(미국)와 토미(영국)의 신경전 볼만함. 근데 영국의 시각에서 봐서 그런지 미국이 좀 악랄하고 다른 나라 무시하고 편집증적인 나라로 그려지는 경향이 있음. 근데 그건 좀 사실인듯 홀홀로롤

학교생활과 원잠, 그리고 핵테러가 어떻게 연관되지 ㅁㄴㅇㄹ
어떤 드라마인가요?

아 스파이 드라마인뎅 그냥 에피소드 중간에 나오는 일상씬들이 은근히 리얼해서 ㅋㅋ

CIA같은 류보다는 팅커테일러솔저스파이 류에 더 가까운듯

호옹이
시간나면 한번 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