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사사하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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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8-10 20:04:28 KST | 조회 | 185 |
제목 |
중국 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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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이런 짧은 얘기가 전국에 퍼져있었다.
중국 지도부가 트럭을 타고 베이징 교외로 노동학습을 받으러 가는 길이었다. 도중에 길 한가운데에 소 한 마리가 누워 있어서 차가 지나갈 수가 없었다. 덩샤오핑이 "돈을 줄 테니 비켜라."라고 말해도 소는 듣지 않는다. 리펑 총리가 "이 놈아 비켜라! 비키지 않으면 때려 죽이겠다."라고 화를 냈지만, 소는 무시해버렸다. 마지막으로 장쩌민이 와서는 귓전에 대고 뭔가를 속삭였다. 그러자 소는 당황하여 도망가버렸다. 장쩌민은 무슨 말을 했을까? 그것은 "이 녀석, 도망가지 않으면 총서기를 시켜버릴 거야."라고 말했다는 것이다.
내가 이 얘기를 들은 것은 남쪽 지방에서였는데, 북쪽 지방에서는 주인공인 소가 당나귀로 바뀌었다고 한다.
중국의 서민들도 또한 중국의 정치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었다. 장쩌민으로서는 덩샤오핑의 지시에 따라 개혁 개방정책을 추진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러나 개혁 개방정책을 추진하면 민주화 운동이 일어난다. 그러면 덩샤오핑이나 원로들은 모든 책임을 총서기에게 지울 것이다. 그래서는 도망 갈 길이 없다. 총서기만은 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가미무라 고지, 중국 권력핵심, 137쪽.
엄마 이거 뭐야 무서워
그러거나 말거나 3세대 장쩌민은 스무스하게 넘어가지요 뭐야 이 사람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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