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행사 재미있는뎅...

훈련소에서 천주교 가보고 '재밌다'라고 생각했고

불교 가보고도 '재밌다'라고 생각햇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기독교도 미사 꽤 재밌었는데(어릴 적엔 무진장 싫어했지만)

뭐 그 종교에서 하는 이야기를 받아들인다기보다는

'아 여기서는 이런 이야기를 이런 식으로 하는군'

뭐 전 그런 거 좋아해서요. 언제 근처 성당이나 교회 몰래 가볼까 생각중

어떻게 하면 공기인 채로 들어갔다 나올 수 있을까나 ㅁㄴㅇㄹ

성당은 그냥 들어가서 공기로 나오셔도 됨. 봉헌안드려도 되고 남들나갈때 앉아계심되고..하나의 의식행사 보고오셨다.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교회는 안가봐서 다음분이 설명해주실듯

ㄴ일단 사람 많으면 별 문제 없겠거니 생각중입니다. ㅋㅋ 천주교는 뭔가 신박하더라구요.

교회 ㄴㄴ 뉴페이스 있으면 유심히 쳐다보다가 청년막.. 아니 청년부에 넣으려고 들음

ㄴㅋㅋㅋ 저도 그게 걱정이어유

딱히 귀찮게 하는건 아닌데 공기모드는 무리임

절은 일단 건물안에 있는 그런절들 말고
큰절들에 법회언제하는지 알아봐서 들으면 아무도 신경안쓸듯

절이진짜 궁금하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