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
||
---|---|---|---|
작성일 | 2012-08-07 22:16:44 KST | 조회 | 119 |
제목 |
영화 공각기동대에서 보면 주인공이 중2병 걸리는데
|
자기가 진짜 '나'가 아니라
인간의 뇌 에서 기억을 뽑아내 사이보그로 옮길때
진짜 '나' 는 죽고 자기 자신은 '나' 가 가지고 있었던 기억에 불과하지 않을까 !
라는 의심때문에 영화 안에서 고민함
근데 만약 진짜 저런 수준의 기술이 오는 날에 저런 걸로 법적분쟁같은거 많이 할 거 같음
생체 몸에서 인격을 가져오고 생체 몸은 버린다고 했을때
죽어버린 몸뚱이에 질문할 수도 없는 노릇이니
내가 진짜 '나' 인가 아니면 '나'의 기억을 전자정보로 변환한 가상인격에 지나지 않는가
를 확인할 방법이 딱히 없지 않음?
영화 끝에서도 거기 나오는 등장인물이
기억의 외부화에 대해서 인간은 좀더 진지하게 생각했어야 햇다 라고 말하는데
영원히 살겠다고 기계몸으로 들어갈때 정작 진짜 나는 죽고 내 인격의 복사체가
살아서 나는 이제 영원히 살 수 있다 라고 외치면 참 블랙코미디일듯
|
||
|
|
||
|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