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퍼 놀란이 전쟁 영화를 찍는다고 하면

전투씬은

풀메탈 자켓이나 씬 레드 라인 중간의 어느 지점 쯤 되겠지...

칭찬은 아닙니다.

액션 감독 쓰시라구유

액션 감독 하면 또 트랜스포머의 그분이

마지막은 주인공에게 총을 겨누면서 앤딩것들이 나오겠지

아 놀란 감독이 액션신도 그냥 다 감독한다고 하길레(보통은 액션쪽 부감독....?인가? 그런 분들 쓴다더라구요) 갑자기 생각나서유...


마이클 베이 아져씨는 또 뭐 찍으시려나요(...)

전생중의 선과악의 모호함이라던지

최근 전쟁영화를 찍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논란에 휩쌓였다

근데 이번 라이즈 육탄전 보면 놀란 감독이 대규모 전투장면에는 별로 소질이 없는 거 같음;;

ㄴ사실 다크나이트 에서도 액션신 찬찬히 보면 다른 영화들에 비하면 좀 부족하거나 어색한 티가 꽤 나죠. 그게 다 감독이 따로 유닛을 안 두고 자기가 지휘해서 찍어서 그렇게 됬다던가... 뭐 감독이 액션신보다는 분위기와 서사로 승부하려는 성향이 짙으니 그런거라고 생각하고 그러려니 합니다

공감...놀란감독은 서사에 강하지 액션엔 좀 맹인듯;;
인셉션도 초반엔 그 독특한 소재와 압도적인 편집 때문에 묻혔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설산 전투씬은 지루하다는 의견이 속속 나왔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