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표좀 알아보는데 고민이 생김...

원래는 교양은 그냥 재밌을만한거만 들어야지 ㅎㅎㅎ 했는데

생각보다 1학기 학점을 잘받음

과 1,2등만 장학금 주니까 나는 장학금 못타겠지? 했는데 2등함;;;;

장학금 받고나니까 교양 아무거나 못고르겠음;;;;;

다들 이렇게 학점충이 되어가는건가봅니다....

고등학교때는 학점 잘주는거만 골라듣다니 ㅉㅉ 기회주의자 새끼들... 했는데...

나이를 먹어봤짜 느는건 현실주의를 가장한 속물근성과 자기합리화밖에 없군요...

sigh...

시1발 자게에 왜이렇게 엘리트가 많아;;;

뻐킹 열등감든다;;;;

과가 븅신이라.. 미적분 한 번 안해본 문과충이 절반인데
스2에서 패작하고 브론즈에서 양학하는 기분이 딱 이런기분임
그래도 제대로된 이과(물리 한 애들)이 너댓명이라 장학금은 못탈줄알았는데 신이도운듯

나도 나중에 문과충 학살하게 꿀빠는 노하우좀

ㄴ 물리 1,2를 하셈...

으 장학금이 뭐죠 우걱우걱

장학금이 진리임 학점따기좋은걸로 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