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방사능 관련 짤들이 식물에서 동물로 변하고 있음

첨에는 시골사람들이 거대화된 호박 배추 아니면

 

꽃집주인 혹은 정원손질이 취미인 사람들이 올리는 사진들이 주류였는데

이제는 기형의 대상이 곤충 or 물고기 or 도마뱀처럼 작은 사이즈 동물들로 천천히 바뀌고 있음

 

귀없는 토끼짤 올린 사람은 일본정부에서 동물학대로 고소미 먹었다고 하던데

앞으로 쏟아질 사진들에는 어떻게 대처할런지...이제부터는 진짜 손바닥으로 하늘 가리기일텐데

 

작년에는 식물들 사진이 많았고 올해부터는 동물들 짤방이 나오는 걸로 봐서는

3 년내에 개돼지소처럼 큰 동물이나 사람 사진도 나올 것 같음

 

덮개 씌워놔서 방사능 나오는 양을 확 줄였다고는 들었는데

덮개 씌우기 전에 뿜어져 나온 양이 이미 감당할 수 없는 양인가 모양

방사능 이런 건 잘 몰라서 그러는데
사건 터진 지 한 1~2년 만에 그렇게 기형화된 생물들이 많이 나오는 걸 보면..생각보다 유전자 변이(?)가 빨리 진행되는 건가 봐요?

김강건 // 약물로 인한 유전자 변이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곳은 태아와 생식세포입니다. 하물며 방사능이라고 그러지 않을리가 없지요.

아..갑자기 무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