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유행

미래가 어둡다

나라의 앞길도 불안하다

시민들은 이미 지쳤다. 그래서 위로가 필요하다.

한때 서구권에서 유행하던 뉴웨이브 바람을 보는 것 같은..

근데 그때는 냉전 시대라서 세계가 알딸딸하게 맛이 가 있었던지라 사람들이 위안을 받으려고 했다지만

왜 우리는 이제서야 힐링 바람이 부는 걸까..

힘드니께...

지금도 알딸딸하지예

옆동네는 방사능 터지고 윗동네는 숙청의 피바람이 불고 세계적으로 경제공황 시기

인류는 지쳤다.
그러니
이제 그만 쉬게 해줍시다.
크툴루 프타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