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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8-01 02:20:27 KST | 조회 | 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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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펜싱 사건은 허술한 규정이 낳은 비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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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펜싱 시합에는 경기 시간을 주관하는 타임키퍼가 있다고 합니다.
타임키퍼는 경기 시간 관련해서 불상사가 발생했을때 재빨리 판단해서 "알트!" 라고 외쳐 경기를 끝내야 한다고 하는데요. 그 중요성에 비해 타임키퍼의 자격요건에 대한 규정은 단 한 개도 없어 아무나 맡았다고 합니다.
이번 올림픽의 타임키퍼는 16세 소녀였다고 하네요. 불상사가 생기자 당황해서 아무 것도 못했다고 합니다.
또 펜싱 규정에서는 타임키퍼의 실책에 관련한 방지책을 따로 마련해 두지 않아 이번 사태에 별다른 손을 쓸 수 없었다고 합니다.
결국 허술한 규정이 낳은 비극이었다고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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