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판소 내용은 장르 불문하고 항상 같음

1. 나이 어린 주인공이 별 노력도 없이 모든 걸 얻는데 정신적인 성숙은 참 드럽게 못 얻으며  

 

 

2. 소설에서 필요한 개연성과 소설 안에서 나오는 시련은 주인공의 1 에서 꽁으로 얻은 압도적인 힘 앞에서 무력하다

 

 

3. 알고보니 앗 쿰 or 그리고 행복하게 잘 살았슴다 ㅡㅡ;; 흠 이런 결말 중 양자택일

 

 

123 을 조합하면

 

 

신도 이건 아닌갑다하고 내다 버린듯한 현실 삼류인생이

갑자기 차원문을 통하여 판타지 세계로 가서 그 세계 법칙에 구애받지 않는 걸 이용해

마왕이나 용 나부랭이를 무찌르고 여기서 정말 쓰레기같으면 만나는 악당이 여자면 세번째 다리로 내편 만듬

거기서 제일 이쁜 엘프나 공주하고 결혼함 여기서 더 쓰레기같으면 공주나 엘프가 한명이 아님

 

그리고 방금 전까지만 해도 대를 이어서 악마 용 마왕이 설치던 왕국에서 갑자기

아무런 정치적 음모없는 이상향같은 곳으로 변함 여기서 더 쓰레기같으면 주인공이 너무 잘나서 독재함

 

그리고 어느날 주인공이 광란의 밤을 보내고 잠이 들었는데 깨어나 보니 현실 아니면

옆에서 엘프하고 공주 마누라들이 잘만 자고 있음 여기서 더 쓰레기같으면 자고 있는 모습 보고 꼴려서 함

 

차라리 디시에서 거의 반장난으로 만든 단편 뻘글이 수준높음

반로환동이나 약한척 페이크도 있지요

혼돈! 파괴! 망가ㄱ!

붕가는 필수요소인가봐여

근데 자고 있는 모습 보고 꼴려서 하는건 정상적인 인간 같은데

그런 걸 왜 보심;;;;